‘인문학과 막걸리가 만난다’, 익산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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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막걸리 빚기 체험/ 익산시청 제공

익산시가 ‘인문학 막걸리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형유산 콘텐츠 가치를 높인다.

익산문화원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에 ‘막걸리와 人문학’을 주제로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는 무형문화재 체험 및 학습 기회 제공으로 무형문화재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조선시대 명주로 가람 이병기 선생의 가문에서 전승되는 전북 무형문화재 ‘여산 호산춘’의 스토리를 이어받아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무형 유산 이야기, 막걸리 이야기, 양조장 답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진행한다.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은 “익산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무형유산 콘텐츠를 개발할 때”라며 “문학을 입은 전통주는 익산만의 자랑으로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국가 무형문화재로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막걸리 빚기는 무형문화재로서 역사성, 학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지속가능성과 같은 다양한 면에서 가치가 높다. 한반도 전역에서 온 국민이 전승하고 향유하는 문화라는 점에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했다.

새익산일보 강지원(iksanilbo@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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