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동에 꽃피운 예술, 제3회 ‘낭만소리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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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낭만소리 페스티벌이 지난 6월 18일(토) 원광정보예술고의 LOGUE 외 11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등동 NH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 주차장에서 예술이꽃피우다 주관 하에 익산시와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그동안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저하된 청소년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니고 있는 재능과 끼를 한껏 발휘하는 문화예술체험 축제의 장이 청소년 5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낭만소리 페스티벌에서는 풍물, 댄스, 기악 등 그동안 충실히 연습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새롭게 선보여 그동안의 기량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각 수상의 영예는 대상에 원광정보예술고의 LOGUE(댄스), 최우수상엔 이리남성여고 최민지(보컬), 우수상엔 청소년 풍물단(사물놀이), 이리고현초 서정희(댄스), 장려상엔 전주예술중 최명인(보컬), 인기상엔 빛소리어린이예술단(민요), 이리영등중의 시나브로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시상은 대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패와 문화상품권 2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1팀) 상패와 문화상품권 15만원, 우수상 수상자(2팀)에게는 상패와 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수상자(1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원, 인기상 수상자(2팀) 부터는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경연대회 외에도 각종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열렸다. 사각사각의 모스액자 만들기, 마수리늘배움협회의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아트, 시사담의 달고나 만들기와 솜사탕 만들기, 그리고 전통놀이, 악기 체험,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탑로더 꾸미기, 에어바운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개회 공연을 예술이 꽃 피우다가 전통과 현대 음악을 어우려지는 국악 실내악을 선보였으며, 축하 공연은 예술나무 컴퍼니에서 바이올린, 첼로, 신디로 현대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어내며 몇 차례의 앵콜이 이루어졌다.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 예술을 이끌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는 사단법인 세종전통예술진흥회 조통달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며 꿈과 열정을 펼치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고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술이 꽃 피우다의 윤미 대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청소년들이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개발하여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익산일보 이승현 기자(2sh258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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