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동 한복거리의 공간기획전시, 김동희-정강 작가의 작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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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한복거리에의 (구)이사도라주단에서 이달 4일부터 30일까지 공간 기획전시 ‘이사도라’가 열린다.

인화동 한복거리 기획전시 ‘이사도라’/ 새익산일보
인화동 한복거리 기획전시 ‘이사도라’/ 새익산일보

전시는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형태를 작품 속에 담아내는 김동희 작가, ‘연결’이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이상적인 모습을 회화 및 설치작품으로 표현하는 정강 작가가 함께 한다.

김동희 작가의 ‘속마음 시리즈’는 작품 제작 당시의 상태, 생각, 감정들을 담아낸다. 맨눈으로 작품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없고 오직 카메라의 플래시 모드로만 확인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다.

정강 작가는 비단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비단을 분해하며 생기는 과정에 생기는 실밥을 재료의 특성으로서 하나의 가능성으로 살린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2시~저녁8시, 주말 오전 11시~저녁6시에 열리며 문의는 010-2237-1884로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는 한복거리의 중심지인 (구)이사도라주단에서 열리며, 작가들은 한복의 주재료인 주단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 했다. 공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시간성을 고려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전시의 목표다.

한편 (구)이사도라주단의 안쪽 골목의 독립서점 부키에서는 오는 10일까지 ‘개화’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새익산일보 강지원 (iksanilbo@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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