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민단체 시사담의 두 번째 포럼, ‘청년 고립과 외로움, 극복과 대안’이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년 자립에 힘쓰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 안윤숙 이사장의 발제로 청년 고립의 이유 분석과 극복하는 방법, 고립 사례와 각종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대학생과 직장인등 다양한 청년들이 참석해 여러 이야기들이 오갔다.
안윤숙 이사장은 청년 고립의 형태를 사회적 고립, 공간적 고립, 정보 고립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했다. 이러한 고립이 장기화 되면 정신건강 문제로 발전해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전라북도는 청년고립 실태조사 자료가 없지만 2개월 후 조사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 청년 중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고, 소득이 낮은 청년들이 더 외롭다는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발제가 끝나고 청년들이 그간 청년고립과 관련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안윤숙 이사장은 “청년들이 이렇게 직접 모여 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주변에 이와 같은 청년들이 많아져서 지역에 활력을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익산일보 강지원 (iksanilbo@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