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편의 증진 어떻게? 희망포럼이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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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가 28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달 주제는 ‘익산 시내버스 편의 증진과 이용 활성화 방안’이었다. 기본 현황과 추진 정책을 박종완 익산시 대중교통계장의 발표로 포럼을 시작했다. 박종완 계장은 현재 익산시가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버스 이용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인구와 차량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른 버스 서비스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의 대중교통 개선 방향으로 1) 대중교통 개선 방향을 고령층 증가에 대응한 버스 운영체계 변화, 중복노선 최소화, 2) 읍·면지역 소형 버스 도입, 3) 필요시간에 접근 가능한 운영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시 읍·면지역에 지·간선제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 지·간선제는 현행 버스 노선을 읍면지역 환승지원시설을 구축해 지선과 간선으로 구분해 운영하는 제도다.

발표가 끝난 후 참여한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가장 많은 질문은 단연 노선 다양화와 배차 증가였다. 이에 대해 박종완 계장은 “전체 버스 대수가 한정되어 있어 한 노선의 배차를 늘리면 다른 노선의 배차가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동 지역을 다니는 101번, 108번, 등의 노선이 이용객이 많아 불편하다는 질문에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버스 정책으로는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버스’ 정책을 내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BIS(버스 실시간 정보 시스템) 정확도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는데, 이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을 앞으로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버스에 휴대폰 충전 포트 추가” , “정류장정류장 BIS에 버스카드 잔액 확인기 설치”, “관광지 앞 테마가 있는 버스정류장 설치”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새익산일보 이승현 기자(2sh258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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