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해외 결제를 위장한 문자 스미싱이 성행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문자 공격 방식이 점점 고도화되어 정보 취약 계층의 피해가 예상된다.
익산의 한 시민은 ‘거래내역’ 950,000원이 처리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 하단엔 고객센터라는 번호가 함께 있었다. 시민은 하마터면 전화할 뻔했으나 스팸 번호 등록 사이트에서 검색해 스미싱 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해당 문자는 사회공학적 기법으로써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탈취한다. 악성 앱이나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이 아닌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덜 의심하는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위 문자의 경우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해외 결제 승인을 취소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번호를 전화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방법도 권장한다. 뿐만 아니라 결제한 적 없는 결제 내역이 문자로 오면 해당 메시지를 삭제해야 한다.
새익산일보 이승현 기자(2sh2589@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