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익산시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HPV 감염은 여러 종류의 암(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등)을 유발하지만 적정 시기 예방접종으로 70~90%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 만 12세~17세 여성 청소년,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저소득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 포함된다.
1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 만 15세 미만은 총 2회, 만 15세 이상은 총 3회의 접종이 필요하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해 마지막 지원대상인 2005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놓치지 않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새익산일보 강지원(iksanilbo@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