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과 미륵사지를 담은 익산의 자전거 탐방코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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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역사와 문화, 감성이 어우러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잇는 자전거길을 조성해 금마와 왕궁 일원이 레저형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이 있는 금마를 중심으로 백제왕궁과 미륵사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개통됐다.

백제왕궁 자전거길은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국립익산박물관 연계 탐방 백제왕궁~미륵사지 세계유산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금마사거리에서 출발해 천마동마을을 지나 왕궁 유적까지 이어지는 1140m 길에는 기존 농수로부지를 활용한 옹벽블럭과 가드레일 등이 설치돼 안정성을 높였다.

백제왕궁-미륵사지 자전거길/ 익산시청 제공

시는 이번 자전거길 조성을 통해 역사 문화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지방도 722호선 금마~미륵사지 구간이 개통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금마를 중심으로 자전거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연계형, 도시 내 이동을 고려한 생활 교통형 자전거길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익산일보 강지원(iksanilbo@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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