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미륵사지 연못 앞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 예술프로그램 ‘미륵사지에서의 담소’가 7주간 펼쳐진다.
스타 셰프부터 철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7인 인물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통해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문화유산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주 23일 초청 게스트는 tvN ‘백년노포’에 출연한 스타 셰프 작가인 ‘박찬일’씨가 익산의 회관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음 30일에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유쾌한 과학자 ‘이정모’씨, 5월에는 ‘우영우 김밥체’등 글자에 혼을 넣는 캘리그라퍼 ‘이상현’, 시의 미학을 설명해 줄 시인 ‘함민복’,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지정의 비하인드를 밝히는 고고학자 ‘최완규’, ‘방구석 1열’에 출연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이 매주 미륵사지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6월 4일 마지막으로는 걷는 철학자 ‘신정일’ 문화재 위원이 전라산천의 아름다움과 익산 미륵사지의 고고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 미륵사지에서 열리는 미담을 통해 시민분들께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인문학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륵사지 담소’는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민예총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유산활용 문화향유 예술프로그램이다.

새익산일보 강지원(iksanilbo@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