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캠퍼스 이전’ 원광대 이전 다시 수면 위로

광고새익산일보

원광대학교 캠퍼스 평택 이전을 주장하는 성명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다.

지난 19일 원광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캠퍼스 평택 이전을 주장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 캠퍼스를 평택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 17일, 원광대학교 교수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한 익명의 이용자가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대학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게시물의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김선광 교수(원광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는 “2016년학년도에 평택 이전 관련 뉴스가 확산하자마자 다양한 요인의 기대효과에 편승하여 당시 입학경쟁률은 평소보다 3~5배까지 치솟았고, 우수한 입학자원을 모집할 수 있는 경쟁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택 이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평택시의 아주대학병원과 카이스트 대학원 유치를 사례로 들며 캠퍼스 평택 이전이 원광대학교의 중장기 발전에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평택 이전에 찬성의견을 표명하신 교수님이 절반을 넘는 수가 되면 ‘평택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점차 그 타당성을 가시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의 끝에 그는 “총장과 법인이 결단하지 않으면 대학구성원이 선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하며 적극적인 행동을 시사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은 공감을 200여개 넘게 받으며 ‘베스트 게시판’에 올랐으며 이에 학생들은 “진짜로 갔으면 좋겠다”, “익산에 있다간 망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익산일보 강지원 기자(iksanilbo@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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