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주말] 전북 부동산 매매가격지수, 작년 8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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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 부동산 매매가격지수가 작년 9월부터 6개월째 상승 없이 하락하고 있다.
 
매매가격지수란 시장의 평균적인 매매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어느 한 시점의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주, 익산, 군산의 부동산 매매가격지수가 6개월간 평균 4.2% 하락했다. 정읍, 남원, 김제는 하락폭이 미미했다.
 

익산시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00.1로 전북 6개 시 중에서 제일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주와 군산은 103.6으로 같았다.
 
전라북도 주요 아파트전세가격지수는 시장에서 전세가격의 변화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지표를 보면 아파트전세가격지수가 전북 6개 시 중 군산이  105.6으로 제일 높았고 익산은 99.8로 5번째다. 전주와 익산, 군산은 평균적으로 약 4.6% 하락했다. 그 외 정읍, 남원, 김제는 매매가격지수와 마찬가지로 하락폭이 거의 없었다.
 
작년에는 전북 6개 시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세였지만 1년이 지나 상승세가 꺾였다. 부동산 매매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22% 하락, 전세 가격은 0.25% 하락했다. 따라서 현재 익산시 곳곳에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은 장기적으로 더 하락할 전망이다.
 
익산 시민 김모씨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구매 심리가 위축되는데 익산시에 많은 아파트가 들어와 한편으로는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부동산 전문가는 “외지인들의 부동산 투기 행위에 익산의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국회 및 지방의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새익산일보 강지원(iksanilbo@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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